수익 모델로는 2% 부족한, 파란 현금적립 쇼핑 - 2008/09/04 07:10
요걸 수익모델로 써야하나, 아니면 그냥 소개만 해야하나 한참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수익모델보다는 '쇼핑의 지혜' 정도로 분류하는게 옳다는 결론입니다.
파란, 현금적립 쇼핑
파란에서 제공하는 현금적립 쇼핑(http://shopping.paran.com)은 제휴 마케팅과 거의 유사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링크프라이스에서 제공하는 '샵포탈'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샵포탈은 링크프라이스와 제휴를 맺은 쇼핑몰들과 연계된 쇼핑몰 모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구매가 일어나면 일정 수수료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개념은 파란, 현금 적립 쇼핑과 동일합니다. (테스트 삼아 만들었던 샵포탈입니다. http://buyit.shopportal.co.kr )
포인트나 할인쿠폰 같은 것으로 결제한 경우 수수료가 없는 것도 동일합니다.
차이점은?
제일 큰 차이점은 '붐'을 활용한 레벨 쌓기 입니다. 말 그대로 빈익빈 부익부 방식입니다.
붐은 상품정보 공유 등의 활동과 본인 또는 샵포탈 같은 '내 shop'을 통해서 구매 금액에 따라 지급되는 포인트입니다. (구체적인 기준을 홈피 참고) 이 '붐'에 따라 회원의 계급(?)이 나뉘게 되고 이에 따라 수수료가 차등 지급됩니다. 시작은 수수료 1%, 최고는 1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10%까지 간다면 확실히 제휴마케팅보다 괜찮은 방식입니다.
단점..
그러나, 자세히 읽어보면 이 레벨을 나누는 기준은 상대적인 순위라고 합니다. 즉, 10% 수수료를 받는 사람은 '붐' 몇 점이 아니라 전체 파란 현금적립 쇼핑 활동 회원 중 가장 매출이 많고 활동이 활발한 소수에게만 주어진다는 점입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붐'을 주는 기준이 구매 및 활동 기준이라는데, 지금 10% 수수료를 받는 사람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따라잡는다는건 사실상 불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부이부 빈익빈이라는 표현을 썼었구요,
또한, 이런 분양 쇼핑몰의 경우 전혀 경쟁력이 없습니다. 진입장벽도 없거니와 뭔가 특색을 갖출 수 있는 방법이 없기에 구매를 유도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근데 왜 소개를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익모델도 아니라면 왜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이 녀석의 한 가지 장점 때문입니다. 바로 3천원 이상이면 인출이 가능하다는.;; 별것 아닌것처럼 보이실지 모르나, 보통 2~3만원 이상 수수료가 적립되지 않으면 제휴마케팅 업체에서 돈을 인출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휴마케팅 쇼핑을 활용해 쇼핑을 하고 일정 금액 수수료 누적이 발생해도 제휴마케팅 안에만 갖힌 돈이고 실제로 만져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1%면 뭐 다른 제휴마케팅에 비해 그리 낮은 적립수준도 아니니 차라리 현금적립 쇼핑을 활용하시는게 어떨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아, 입금 받는건 제휴마케팅과 마찬가지로 그 달 결산하고 한달하고 며칠뒤에 입금된답니다. 참고하시길..
P.S. 혹시 이런 걸로도 제법 성공하신 분들이 계신가요? 이런걸 제공하는 업체가 돈을 벌었으면 벌었을까 이거 하셔서 수익이라고 할만큼 버신 분은 쉽게 없을 것 같은데.. 혹시 있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