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돈대박 20탄, 알라딘 TTB (부제: 계륵)  -  2008/07/15 12:52


주로 서평이나 책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언급하는 블로그에 유용한 수익모델입니다. 알라딘 Thank to Blogger 라고, 이미 아시는 분들이 많은 줄 압니다. 태터툴즈에 플러그인이 개발될 정도니 뭐. 최근에는 시즌 2 베타테스트 한다 그러더군요. 꾸준히 발전하는 수익 모델입니다.

알라딘 TTB (http://www.aladdin.co.kr/ttb)

시즌 1 에서는 알라딘 책 정보를 이용해 서평을 쓰면, 그 서평을 보고 책을 주문한 사람들의 주문 금액 중 일부를 적립해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알라딘 웹사이트에서 글을 써서 블로그로 보내는 방식도 있었지만 전체 글의 편집 상태를 볼때는 그냥 책 기초정보(책 이미지, 제목, 저자, 평점..) 정보만 가져와서 쓰는게 좋더군요.

최근에는 시즌 2에서는 CPC 방식을 도입해서 클릭당 수익도 지급한다고 하는군요. 물론 방식은 좀 복잡해졌습니다. 해당 블로그를 통한 판매 실적이 있어야 수익이 발생을 하고, 판매 실적에 따라 클릭 단가가 달라지는 방식이라네요.

장점

책 읽는 걸 좋아하는지라 서평에 관한 수익모델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주 오래전부터 아이라이크클릭의 Yes24 서비스를 써봤는데, 아쉽게도 단 한권도 판매가 되지를 않더군요. 최근에 링크프라이스의 모닝365로 갈아탔음에도 아직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ㅜㅜ

그러나!! 알라딘을 통해서는 올해만 약 10여권의 책이 판매가 됐고 그에 따른 수익도 적립이 됐습니다. 제가 보기에 알라딘측에서 상당히 우호적으로 지원해주는 탓이지 않나 싶습니다. (블로그에 서평을 올리면 자동으로 알라딘 책 소개 페이지에 서평이 뜹니다. 그러니, 그 서평보고 사는 사람들은 저를 통해 책을 산게 되는거죠;)

단점

부제를 '계륵'이라고 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알라딘을 적극적으로 밀어붇일 수 없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알라딘 TTB 수익금은 '적립금' 형태로 지급되며 그 어떠한 방식으로든 알라딘 외부에서 사용할 수 가 없습니다. 게다가 소멸 기간이 6개월입니다.

즉, 알라딘에서 6개월이내 책이나 기타 뭔가를 사는데 이 적립금을 사용하지 않으면 사라져버리는 수익이라는 뜻 입니다. 그러니 적극적으로 모델을 활용하기에는 걱정이 앞설 수 밖에 없습니다.

평상시 책을 많이 사서 보시는 분이라면, 그러면서 서평도 쓰시는 분이라면 겸사 겸사 알라딘 TTB를 활용하시는게 도움이 되겠지만, 저처럼 푼돈대박의 수익모델로 접근하시는 분에게는 인터넷에 숫자로는 수익이 쌓여도 돈은 되지 않는 모델인거죠.

그렇다고 버리자니, 확실히 다른 인터넷 서점보다 수익은 좋은편이고.. 만약 이게 OK Cashbag으로라도 전환이 가능하다면, 블로그 컨텐츠 확보 차원에서 서평도 올리고 수익모델 추구하는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어떻게 바뀔 가능성은 없는걸까요?

P.S. 혹시 제휴마케팅을 통해 책 팔아보신 분 계신가요? 클릭은 상당히 발생하는데, 도저히 판매가 안 일어나네요. 수익 발생하기는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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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리쥬쓰 | 2008/08/25 00: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ㅎㅎ 단점. 가장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죠. 저같은 경우엔 음반만 선정해서 올려놨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두고봐야겠어요^^

    • FCFM | 2008/08/25 01:49 | PERMALINK | EDIT/DEL

      안녕하세요, 델리쥬쓰님. ^^ 이번 TTB 시즌2에서 발생한 수익은 6개월보다는 유효기간이 길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여전히 알라딘내에서 다 소진해야하는터라 좀 불편한 면이 없잔아 있습니다. 그냥 보고 싶은 책 간간히 사보는데 활용하는게, 현재로써는 최선인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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