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돈사업가 덕목 #1 - 일단 해보는 자세  -  2008/06/05 07:20


푼돈사업도 사업입니다. 방법만 안다고 되는게 아니라 '사업가적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오죽했으면 경영학 과목중에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이라는 과목이 있겠습니까?

일단 해보는 자세

이건,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눈썰미'와 함께 붙어 다녀야 하는 부분입니다. 눈썰미는 타고 나는 면도 없잔아 있으니 없으면 어쩔수 없는거지만 일단 해보는 자세(Just Do It)은 누구나 해볼 수 있는 부분 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다 알다싶이 실제로 행동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푼돈 사업가는 이 귀차니짐을 뚫고 '눈썰미'를 통해 발견한 것들을 행동에 옮기는 사람들 입니다.

10명에게 1천원을 보내주세요.

이 모델에 대해서 좋지 않다는 마음은 여전합니디만, 어쩌면 그래서 더 적절한 예가 될지도 몰라서 소개해봅니다. IT 붐이 불던 1990년대 중반, Yahoo가 한참 잘나갈때 Yahoo에 회사를 팔아서 억만 장자가 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Broadcast.com의 공동 창업자인 Mark Cuban이 주인공 입니다. 지금은 회사 팔고, NBA 농구 구단주로 있는 인물인데.. 이 아저씨가 한 TV프로그램에서 학창시절 이야기를 하다가 대학생 시절 돈벌었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때, 우연찮게 접한 '10명에게 1천원을 보내고 자기 계좌 추가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내라'는 편지를 받고 실제로 이걸 통해 학비와 나중에 호프집 여는 자금으로 활용했다는 에피소드를 들려줬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그걸 누가해, 또는 이게 돈이 되겠어? 라는 마음에 그냥 종이를 구겨넣었겠지만 사업가 마인드를 가진 사람에게는 이게 기회가 된다는 사실이 눈에 띌법도 합니다.

양심? 도덕적 문제?

물론 결국 피라미드 방식이라 제로섬 게임이라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된다는 이야기를 하실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주식 시장에서 선물/옵션 거래도 제로섬 게임입니다. 로또도 그렇고, 세상에 많은 것이 제로섬 게임이지만 별 마음에 부담없이 접하면서 굳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만 날카로운 판단을 하시는 건 좀 편파적이지 않나요? ^^

어쩌면 이게 사업가와 일반 사람들에 차이인지도 모릅니다. 이 불편함을 편하게 생각할 수 있는 특이한 사고체계를 가진사람이 사업을 하는거고 그걸 못 넘는 사람은 직장생활이나 다른 방식을 통해서 삶을 살아가는 거겠죠.

푼돈사업가~ Just Do It 정신으로 무장하라~ 팍팍~!

흐.. 이야기가 살짝 옆으로 샜습니다. 아무튼, 푼돈 사업가라면 모든 것들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실제 행동에 옮겨볼 수 있는 부지런함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나중에 지나고 나서, '아, 그거 해볼껄..'이라는건 너무 늦은 후회죠.

Just Do I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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