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로그 분석 - 다음 웹인사이드~ (수익 최적화 통계툴 #2) - 2008/02/14 06:55
보통 기업들이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에 대한 정보를 확보한다. 먼저 고객을 알아야 제품에 대한 마케팅 전략이 세워지는 만큼.. 블로그 또한 수익 최적화를 위해서 방문자를 잘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한 옵션을 갖춘 로그 분석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 중 일단 먼저 다음에서 제공하는 웹인사이드 부터 보자.
다음 ( daum.net )에서 베타로 운영중인 웹인사이드. 사실 다음의 구글 따라하기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얼핏 들기도 한다. CPC 기반의 애드클릭스와 함께 웹인사이드를 만들었다는게 구글의 애드센스와 Analytics 또는 webmaster tool을 구현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다.
어찌되었든,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통계들을 제공한다.
가입은 http://inside.daum.net 가서 등록하면 된다. 다음 아이디가 있어야 한다. 블로그에 관해서 개괄적으로 입력을 하면 코드 삽입하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티스토리 같이 유저 수가 많은 곳에 대해서는 자세히 어디에 어떻게 코드를 넣어야 하는지 설명이 나오는 만큼 참고 하시길~
일단 가입이후 1~2시간 정도, 데이터가 쌓일 시간을 주어야 한다. 여유있게 다음날 들러보는게 더 좋을 듯 싶다.
리포트 보기에 들어가면 첫 화면에 총 6가지 통계가 뜬다.
단순한 페이지뷰만 표시되는 티스토리 카운터와 달리 페이지뷰와 함께 방문자수도 확인할 수 있다. 5~6천 명이 방문한 것으로 기록되는 티스토리의 카운터 표시와 달리 실 방문자는 1,500명이었던 경우도 있어 통상 티스토리 방문자의 1/3 ~ 1/4정도가 실 방문자인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이걸 통해서 주로 어떤 글이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얼마나 들렀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그리고 상단의 메뉴나 각 그래프 타이틀에 붙은 더보기를 통해 보다 자세한 통계들을 확인할 수 있다.
신규 방문자와 재방문자수와 어느 시간대에 방문자가 집중되었는지도 확인가능하다. (글 포스팅할때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대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방문자 심층 분석의 체류 시간 및 방문 횟수도 유용하다.
통상 0~30초 머물다 간사람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건 어쩔수없지 싶다. 대신 2~5분, 또는 5~10분 정도의 글 한두개 읽을 정도 시간을 머물렀다 가는 사람들 비중이 점차 높여지도록 유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전체 비중에서는 그리 크지 않더라도 말이다.
방문횟수는 비공식적으로 알려진바에 따르면 처음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이 광고를 클릭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 또 구글의 뛰어난(?) 부정클릭 필터링 기술로 볼때 동일 인물이 여러번 클릭하는 것은 위험하다. 따라서 광고 수익을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첫번째 방문자 수가 많을 수록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페이지 분석에서는 주로 어떤 글들을 읽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만약, 다음 애드클릭스로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면 .. 웹인사이드를 연계시켜 광고 효과를 분석할 수 도 있다. CPC 부정클릭 체크하는 것도 있다.
" 광고 상품별 부정클릭 분석도 가능하며 이를 통해 부정 클릭자의 정보를 파악해 적절한 법적 조치도 취하실 수 있습니다. "
호.. 무섭다. 부정클릭에 따른 법적조치라. 실수라도 잘못 누르지 않게 조심해야 되려나 보다;;
로그 분석의 경우, 단기간 분석은 여러가지 변수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으니 트랜드 파악하기 힘들고.. 좀 데이터가 쌓이면 나름 좋은 정보 제공처가 될 수 있다. 시점별로 나눠서 체크도 가능한 만큼 꼭 빠른 시일내에 가입해서 데이터를 쌓도록 하자.

